늦여름 휴가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릴렉스 섬머 패키지’로

힘들었던 일상을 위한 보상, 일년을 기다린 휴가를 위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바닥난 체력을 충전할 수 있는 늦여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릴렉스 섬머 패키지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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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늦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반가운 상품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늦여름 패키지 상품인 릴렉스 섬머 패키지는 바다를 보며 힐링하는 야외 오션풀과 오션스파 씨메르 이용(성인2인, 어린이2인,1박당 1회)과 쁘띠빠라디의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2개 제공, 이 호텔의 야외 레저 엔터테인먼트 전담 팀이자 호텔 밖 부산관광을 스토리 있게 경험하는 레오(LEO)팀의 여름 엑티비티 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늦여름 동안 야외 오션풀에서는 독일 명품 음향기기 브랜드인 젠하이저와 손잡고 사일런트 파티도 주중(일-목)에 한해 매일 진행해 유명 디제이의 음악을 젠하이저 헤드폰으로 들으며 야외 수영장 파티 특유의 흥겨운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패키지 고객에게는 젠하이저 프리미엄 헤드폰과 웰컴 드링크가 제공된다. (젠하이저 오션풀 사일런트 파티 기간은 17~28일, 일-목 주중 한정) 이용시간은 오션풀의 정식 오픈 시간 이후인 오후 10~11시까지다. 기상악화 시 일정이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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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동반할 경우 이번에 상설로 오픈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하바 키즈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다.

릴렉스 섬머 패키지의 가격은 주중(일-목) 본관 씨티뷰 디럭스룸 1박 기준 26만원부터, 객실 뷰와 요일에 따라 가격이 상향된다. 요금에서 세금 및 봉사료가 별도로 부가되며, 객실은 2인 기준으로 초과인원에 대해서는 추가요금이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패키지를 예약하면 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주중 투숙객 한정) 전화예약은 051-749-2111~3.홈페이지:www.busanparadisehotel.co.kr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