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정지원이 멘사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능력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아나운서 정지원, 조우종,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배우 정준호, 가수 김흥국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원은 멘사 능력자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지원 아나운서는 "맞다. 멘사 회원이다. 아이큐가 156이다"고 밝혔다.



이에 선배인 조우종 아나운서는 "말도 안 된다. 믿으면 안 된다. 평소 하고다니는 행동을 보면 아이큐 56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지원 멘사, 우와 보기와는 다르네" "정지원 멘사, 역시 똑똑하니 아나운서하겠지" "정지원 멘사, 대단하다!" "정지원 멘사, 조우종 완전 웃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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