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총잡이’ 이준기가 “숨이 턱 막힐 정도였다”고 말한 사연? 바로 이번 주 방영분에 전개될 그의 데스노트에 힌트가 있다.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제작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는 방송에 앞서 데스노트를 공개하며 말 그대로 숨 막히는 액션을 예고했다.



지난 22일 부여에서 진행된 ‘조선 총잡이’ 현장 공개에서 이준기는 “11회와 12회 대본을 읽는데 숨이 턱턱 막힐 정도였다. 넘치는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에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 방송분이 오늘 밤으로 다가옴과 동시에 이준기의 인터뷰 내용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총잡이 3종 데스노트 스틸컷은 긴장감 넘치는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오늘(30일) 방송되는 11회분부터는 박윤강의 복수의 여정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 그리고 그의 데스노트에 오른 이들은 세 명이다. 바로 최원신(유오성), 정대감(전헌태), 손택수(정근). 공개된 사진 속 최원신과 그의 머리에 총구를 겨눈 박윤강은 강력한 충돌로 더욱 뜨거워지는 대립구도를 형성한다. 거짓 증언으로 아버지 박진한(최재성)을 대역 죄인으로 몰았던 손택수에게 총을 겨눈 박윤강은 그 배후세력에 더욱 가까이 다가선다.



이처럼 분노의 직격탄을 날릴 박윤강이 선사할 총잡이 액션은 지금까지 방송된 ‘조선 총잡이’에서 가장 장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제작진 관계자는 “지금까지 원수를 찾는데 공을 들였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복수를 할 시점이다. 데스노트에 오른 인물들을 차례로 처단해가는 통쾌함은 물론이고, LTE급 전개와 폭풍 액션의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예측 불가능한 전개 역시 기대되는 부분. 이처럼 다양한 무기를 장착, ‘조선 총잡이’는 수목극 1위 사수에 승부수를 던질 예정이다.


리뷰스타 송숙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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