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30일 만도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으로 올해와 내년도 수익추정치를 밑돌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을 종전의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임은영 삼성증권은 "만도 2분기 실적은 원화강세 및 사업부 구조조정 등으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9% 감소한 1조4124억원으로 시장추정치를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임 연구원은 "2분기 실적부진에 따라 올해와 내년도 수익추정를 하향조정해 현 주가에서 분할 기일 전까지 상승여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기업분할 후 지배구조 변화과정에서 신규 투자자는 진입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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