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분양시장은 전국 24개 사업장에서 총 1만9천846가구 중 1만5천377가구(장기전세 및 국민임대 제외, 오피스텔 포함)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전월(7월 2만6천741가구) 대비 1만1천364가구 감소한 물량이다.

(주)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역별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수도권 12곳 9천797가구(서울 6곳 2천696가구, 경기 6곳 7천101가구), 지방 12곳 5천580가구다.

8월은 여름휴가 등으로 분양 비수기이지만 전국 각지에서 알짜 분양 단지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분양 물량은 전월 대비 감소했지만 1천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들이 분양 예정돼 있어 분양시장은 비수기 같지 않은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영등포, 보문동 재개발 지역의 일반분양 물량과 위례신도시, 수원, 하남 등 수도권 지역에서는 알짜 분양 물량이 분양 예정에 있다.

또, 지방에서는 경남 양산과 세종시 내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세종 2-2생활권 분양 물량이 계획돼 있다.

지난 24일 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운용방향’ 에 LTV·DTI 규제 완화, 청약제도 개선 방안 등이 포함되면서 시장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8월 분양시장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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