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레위니옹에서 생존 3일째를 보내는 병만족(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유이, 제임스. 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과 큰형 김승수는 부족원들을 위해 먹을 것 사냥에 나섰다. 지난 회 부족의 홍일점인 유이가 파도로 인해 부상을 입은 후 각각 부족의 큰 형으로 책임감을 느꼈던 것.
이에 김병만과 김승수는 유이를 위해서라도 먹을 것을 구하겠다며 파이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숲에서 열심히 사냥을 한 대가로 각자 1마리씩 먹을 수 있는 7마리의 메추라기를 잡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메추라기는 모두 한가지의 방법으로 요리하지 않았다. 병만족은 돌을 불에 익힌 후 그 돌 사이에 손질한 메추라기를 익히는 ‘특선 돌무덤 구이’와 바나나 잎에 싼 고기를 대나무 속에 넣어 익히는 ‘대나무 찜’, 세 번째로는 ‘메추라기 직화구이’를 택했다.
그렇게 각각의 방법으로 익힌 메추라기는 모두 놀라운 비주얼과 그에 걸맞는 맛을 자랑해 부족원들을 감탄케 했다.
맛을 본 유이는 먼저 웃음을 터트리더니 “진짜 맛있다”고 놀랐다. 그 메추라기를 잡은 김승수 역시 “치킨보다 더 맛있다”며 감탄하기도.
이어 유이는 “맥주가 필요하다”며 그것도 캔맥주가 아닌 생맥주와 함께 먹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하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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