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올해 상반기(1~6월) 2천99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천497억원)보다 100.3%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에는 삼성화재와 제일모직 주식 매각이익 1천585억원이 발생한 것이 반영됐습니다.



한편, 일회성요인을 제외한 경상이익은 1천41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5억원(4.8%) 증가했습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취급고 및 상품자산 증가로 수익기반이 확대되고 경영효율 제고를 통한 비용절감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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