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분기 영업이익 32% 감소··`환율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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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2분기 실적이 환율하락 등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2분기(4~6월)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1.7% 감소한 7,6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12조545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238억원으로 각각 8.1%와 13.3% 감소했습니다.
이로써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매출 23조9,803억원, 영업이익 1조5,054억원, 당기순이익 1조9,00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기아차는 "수출이 75%에 달하는 사업 구조상 지난 상반기에 평균 환율이 전년 대비 58원 하락하는 등 원고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하락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값 받기` 정책 등을 적극 펼쳐 수익성을 일부 방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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