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니가 현수의 약 검사표를 보고 의이해했다.



7월 2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5회에서는 현수(최정윤 분)가 영양제들을 모두 검사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재니(임성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니는 현수의 방에 갔다가 화장대에 놓여 있는 종이 한 장을 본다. 그 안에는 약품 성분 분석 내용이 빼곡하게 적혀 있었다.



재니는 의아해했지만 그날은 일이 있어 이에 대해 묻지 못했다. 다음날 재니는 현수에게 “약 검사 받았던데”라며 운을 뗐다.



현수는 “윤선생님이 임신이 잘 안 되니까 내가 먹는 약 좀 다 보고 싶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재니는 “그거 내가 먹는 약이랑 다 똑같은 거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현수는 검사 결과를 전하며 “모두 임신에 도움이 되는 약이라더라”라고 말했고 재니는 그제야 안심하는 눈치였다.



한편, 이날 닥터윤(김성경 분)은 복희(김혜선 분)에게 혹시 현수가 피임약을 먹는 게 아니냐 물었다.



닥터윤은 “남의 집 일에 끼어드는 것 같아 좀 그런데 이야기 드려야할 거 같다”라며 “며느님 피임약 먹는 것 같다.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니(임성언 분)는 물류센터에 간다던 복희가 병원에 있자 의아해 그녀를 따라갔다. 재니는 복희와 닥터윤이 나누는 이야기를 모두 듣게 되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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