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이 질투를 했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연출 노도철, 권성창|극본 박정란)에서는 차기준(최태준 분)이 서윤주(정유미 분)과 윤주의 선배 동창(김사권 분)을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창은 윤주에게 박사 학위 논문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도움을 청하고, 윤주는 동창을 위해 자료를 준비한다.



동창은 점심시간마다 윤주를 찾아가 자료를 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기준은 점심시간에 윤주를 보기 위해 점심을 싸들고 윤주를 찾아간다.





윤주는 동창과 밝은 모습으로 자료를 보고, 기준은 두 사람의 모습을 발견하곤 표정이 좋지 못했다. 한동안 굳은 표정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던 기준은 잠시 후 마음을 잡고 두 사람에게 다가갔다.



기준은 “내가 오면 방해가 되는 거냐”며 서글서글하게 말을 하고, 샌드위치 사왔다며 같이 먹자고 말한다. 기준의 등장에 동창은 병원에 가 봐야 한다고 자리에서 일어나고, 윤주는 동창과 아쉬운 인사를 했다.



기준은 윤주와 둘이 있게 되자 “오랜만에 질투가 나네. 다른 남자 앞에서도 웃고 내 앞에서도 웃고. 어떻게 그렇게 예쁘게 웃을 수 있냐”고 투정을 부렸다.



이에 윤주는 하선배는 남자가 아니라며 질투할 것 없다고 말하고, 기준은 이에 웃으면서도 동창을 질투했다.



기준은 윤주에게 샌드위치를 직접 먹여 주고, 윤주는 기준과 함께 다정한 한때를 보냈다.



한편, 집으로 돌아간 윤주는 샌드위치를 먹고 체해 저녁 식사를 하지 못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시어머니에게 야단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리뷰스타 성고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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