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랜=이상우 회장이 장병수 씨를 대표로 선임한 지난 3월 이사회 및 주주총회 결의가 무효라고 주장하며 낸 소송에서 승소. ▲동서=김상헌 회장이 18만주 장내 매도. ▲바텍=454억원으로 2D, 3D 동시촬영장비 관련 기술협력 계약. ▲세원물산=김문기 대표가 159만주를 에스엠티에 장외 매도, 에스엠티 지분율은 37.32%. ▲신일산업=황귀남 씨 주식 매수로 지분율 기존 16.68%에서 18.58%로 상승.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1월 기점으로 반등한 中수혜주카지노 업종에선 롯데관광개발 주목부양책 먼저 확인하란 전문가 조언도화장품·카지노 등 중국 소비 관련 종목이 올해 2분기 전후 관심을 모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5월초 중국 노동절 연휴가 소비 증대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에서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후 등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LG생활건강 주가는 올들어 전날까지 7%가량 뛰었다. 같은 기간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5.6% 올랐다. 이 종목들은 대표적인 '중국 수혜주'로 꼽힌다.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중국을 겨냥한 관세 정책 우려에 줄곧 조정을 받다가 지난 1월 기점으로 반등했다.시장에선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도 주목한다. 카지노 종목 중 유일하게 실적이 개선되면서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3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971년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중국인 등 중화권 관광객이 늘수록 롯데관광개발 실적 역시 개선되는 구조다. 지난 2월 기준 이 회사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외국인 투숙비중은 68%에 달했다.증권가에선 중국 수혜주들의 주가가 떨어질수록 투자 매력은 더 커질 것으로 봤다. 미국과의 갈등을 계기로 중국 정부가 강력한 경기 부양책을 쏟아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여기에 5월부터 한한령(한류 콘텐츠 금지령)을 해제할 것이란 관측과 긴 노동절 연휴도 주가에 호재가 될 것으로 봤다.지난 2023년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알고리즘 종목 Pick은 퀀트 알고리즘 분석 전문업체 코어16이 기업 실적, 거래량, 이동평균선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한 국내외 유망 투자 종목을 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이 간추려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국내 종목 3개,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해외 종목 3개를 제공합니다.코어16의 퀀트 알고리즘 'EGO'는 18일 이번 주 미국 주식시장에서 쓰리엠, 팰런티어, 엑슨 등 3개 종목을 유망 투자처로 꼽았다.쓰리엠 - 높은 샤프지수로 추가 상승 기대코어16에 따르면 쓰리엠은 지난 7일 단기(5일) 이동평균선이 중기(2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하향 돌파했다. 이동평균선은 해당 기간 주가의 평균 가격을 나타내는 선이다. 주가 흐름을 측정하는 Aroon 지표도 최근 하락세로 전환됐다. 상승 모멘텀이 약화했다는 의미다.하지만 위험 대비 수익률을 나타내는 샤프지수는 2.2로 높다. 이에 향후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쓰리엠은 올해 EPS 성장률 목표를 4%에서 8%로 올려잡았다. 2026년과 2027년에는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팰런티어 - 과매도 구간 벗어나 반등 가능성연초 주가가 폭등했던 팰런티어는 최근 조정 장세를 지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주가가 하루만에 10% 하락하는 등 강한 매도세가 관측됐지만, 12일에는 하루만에 7% 급등하는 흐름을 보였다.지난 12일에는 과매수 또는 과매도 상태를 판단하는 지표인 'RSI' 지표가 하단선을 상향 돌파했다. 과매도 구간을 벗어나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샤프지수도 2로 높은 편이다. 단기 충격에 '패닉 셀'에 빠지지 말라는 게 EGO의 조언이다.엑슨 - 12개월 매출 성장률 32% 기록엑슨은 지
동학개미의 주식 보유 패턴이 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와 SK하이닉스를 소유한 투자자들이 줄었다. 코스닥시장에선 ‘에코프로 형제’가 2년 연속 소유 주식 상위권에 올랐다.19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매년 유가증권시장에서 투자자 소유 주식 1위에 올랐다. 시총 2위 SK하이닉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줄곧 5위에 머물렀으나 2023년과 2024년엔 순위권에서 자취를 감췄다. 국내 증시에 2차전지 열풍이 분 영향이다. 현대차 역시 2020년~2023년 소유 주식 상위 2~3위를 지켰으나 미국 관세 우려 등으로 지난해 하락세를 보이며 5위권 밖으로 이탈했다. 현대차의 주가는 지난해 6월 고점을 찍은뒤 그해 말 28.86% 하락했다.네이버가 코로나19 기간 비대면 수혜주로 부상하면서 이들의 자리를 꿰찼다. 네이버는 2022년과 2023년 4위에 오른 뒤 지난해 카카오(2위·169만2086명)에 이어 3위(90만7445명)를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 네이버의 주가 상승률은 19.17%로 집계됐다. 인공지능(AI) 도입으로 고성장을 이룰 것이란 전망이 매수세를 이끌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위(79만6061명)로 일 년 새 한 계단 상승했다. 2차전지 열풍에 2023년 개인들의 투자 수요가 몰린 영향이다. 다만 2차전지 업황 부진에 소유자 수는 해당 기간 15만8150명 감소했다.코스닥시장에선 에코프로비엠(1위)과 에코프로(2위)가 소유 주식 ‘톱2’로 집계됐다. 2차전지 열풍에 코스피 이전상장 추진 소식까지 더해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관측된다. 이들은 지난해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도 2위, 3위에 오른 종목들이다. 지난해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