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김예원, 윤종훈에 “남자 생겼다” 거짓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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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 할래’ 윤종훈은 난임 판정에 괴로워하는 김예원을 달랬다.
1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34회에서 홍미래(김예원)는 박순자(이정은)가 김우주(윤종훈)를 만나러 갔단 얘길 듣고, 김우주를 만나 남자가 생겼다고 거짓말을 했다. 김우주는 거짓말을 하는 홍미래를 안으며 괜찮다고 달랬다.
‘사랑만 할래’ 33회 방송분에서 난임 판정 후 이별통보를 한 홍미래를 만나기 위해 김우주는 집에 찾아갔지만, 만날 수 없었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박순자는 아무것도 먹지 않은 채 통곡을 하며 울기만 하는 홍미래가 걱정이 됐다. 속상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박순자는 김우주를 찾아갔다. 박순자는 완전히 헤어진거냐 물었고, 김우주는 “미래가 헤어지자고 일방적으로 통보식 이었다니까요. 미래 남자 생겼어요?”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에 박순자는 “김서방 내가 우리 딸 떠넘길 생각은 없는데 애는 살려놓고 헤어지게” “둘이 만나서 대화 좀 해봐. 건설적으로”라고 말하며 홍미래를 부탁했다. 만나야 대화를 하지 않느냐고 하소연을 하는 김우주에게 “아무데도 안가고 집구석에 쳐 박혀 있어. 대화 좀 해봐. 자네가 좋은 마음을 먹으면 나도 좋은 마음을 먹을 거야. 자네만 믿고 일단 가보겠네. 부탁하네, 김서방”이라고 어머니로서 간절함을 전했다.
한편, 박순자가 김우주를 만나러 갔단 사실을 알게 된 홍미래를 급히 김우주의 가게를 찾아갔다. 홍미래의 망가진 얼굴을 보자마자 김우주는 “너 얼굴이 왜 그래. 아팠어? 나랑 헤어져서 마음 아팠니?”라고 걱정했고, 홍미래는 박순자와 무슨 대화를 했느냐고 물었다. 난임 사실을 김우주가 알게 될까 걱정됐던 것이었다.
김우주는 “너랑 대화 좀 해보라 하시더라고. 너 도대체 왜 속을 썩이니. 설마 남자 생긴 거 아니지?”라고 물었고, 홍미래는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말하며 “그거 고백하려고 왔어. 그렇게 알고 예쁘고 어린 여자친구 만나”라고 마음에도 없는 소릴 했다.
참담한 얼굴로 “나보다 더 어려? 아님 나보다 더 잘생겼냐?”고 묻는 김우주에게 “그냥 사랑에 빠졌어”라고 홍미래를 답했고, 김우주는 “사랑 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네. 야 여자는 사랑에 빠지면 초롱초롱 더 예뻐지거든. 지금 너 꼬라지를 봐라. 이게 사랑에 빠진 여자냐”라고 걱정스레 말했다.
이에 홍미래는 울먹이며 김우주를 끌어안으며 “묻지 마. 아무것도 묻지 말라고”라고 말했고, 김우주는 “미래야 그만 울어. 괜찮아. 우리 이렇게 싸웠다 만났다 많이 했잖아”라고 다정하게 우는 홍미래를 달랬다. 홍미래는 김우주의 품에 안겨 “나 어떡해.. 어떡하면 좋아”라는 말을 중얼거렸다.
리뷰스타 이민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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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34회에서 홍미래(김예원)는 박순자(이정은)가 김우주(윤종훈)를 만나러 갔단 얘길 듣고, 김우주를 만나 남자가 생겼다고 거짓말을 했다. 김우주는 거짓말을 하는 홍미래를 안으며 괜찮다고 달랬다.
‘사랑만 할래’ 33회 방송분에서 난임 판정 후 이별통보를 한 홍미래를 만나기 위해 김우주는 집에 찾아갔지만, 만날 수 없었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박순자는 아무것도 먹지 않은 채 통곡을 하며 울기만 하는 홍미래가 걱정이 됐다. 속상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박순자는 김우주를 찾아갔다. 박순자는 완전히 헤어진거냐 물었고, 김우주는 “미래가 헤어지자고 일방적으로 통보식 이었다니까요. 미래 남자 생겼어요?”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에 박순자는 “김서방 내가 우리 딸 떠넘길 생각은 없는데 애는 살려놓고 헤어지게” “둘이 만나서 대화 좀 해봐. 건설적으로”라고 말하며 홍미래를 부탁했다. 만나야 대화를 하지 않느냐고 하소연을 하는 김우주에게 “아무데도 안가고 집구석에 쳐 박혀 있어. 대화 좀 해봐. 자네가 좋은 마음을 먹으면 나도 좋은 마음을 먹을 거야. 자네만 믿고 일단 가보겠네. 부탁하네, 김서방”이라고 어머니로서 간절함을 전했다.
한편, 박순자가 김우주를 만나러 갔단 사실을 알게 된 홍미래를 급히 김우주의 가게를 찾아갔다. 홍미래의 망가진 얼굴을 보자마자 김우주는 “너 얼굴이 왜 그래. 아팠어? 나랑 헤어져서 마음 아팠니?”라고 걱정했고, 홍미래는 박순자와 무슨 대화를 했느냐고 물었다. 난임 사실을 김우주가 알게 될까 걱정됐던 것이었다.
김우주는 “너랑 대화 좀 해보라 하시더라고. 너 도대체 왜 속을 썩이니. 설마 남자 생긴 거 아니지?”라고 물었고, 홍미래는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말하며 “그거 고백하려고 왔어. 그렇게 알고 예쁘고 어린 여자친구 만나”라고 마음에도 없는 소릴 했다.
참담한 얼굴로 “나보다 더 어려? 아님 나보다 더 잘생겼냐?”고 묻는 김우주에게 “그냥 사랑에 빠졌어”라고 홍미래를 답했고, 김우주는 “사랑 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네. 야 여자는 사랑에 빠지면 초롱초롱 더 예뻐지거든. 지금 너 꼬라지를 봐라. 이게 사랑에 빠진 여자냐”라고 걱정스레 말했다.
이에 홍미래는 울먹이며 김우주를 끌어안으며 “묻지 마. 아무것도 묻지 말라고”라고 말했고, 김우주는 “미래야 그만 울어. 괜찮아. 우리 이렇게 싸웠다 만났다 많이 했잖아”라고 다정하게 우는 홍미래를 달랬다. 홍미래는 김우주의 품에 안겨 “나 어떡해.. 어떡하면 좋아”라는 말을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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