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신의 손`이 특별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눈보다 빠른 손놀림, 마음을 읽는 눈을 가진 타짜들의 모습이 공개했다.



짜릿한 한판 승부가 리드미컬하게 교차되며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타짜 11인의 버라이어티한 모습도 돋보였다.



`타짜` 이후 8년 만에 귀환한 전설의 타짜 아귀 역의 김윤석과 노름판의 터진 입 고광렬 유해진을 비롯해, 신의 손 대길 역으로 낙점된 최승현과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오정세, 박효주 등 개성 넘치는 매력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특히 오늘 공개된 ‘타짜-신의 손’ 포스터에서 이하늬는 섹시한 빨간 원피스에 볼륨감 넘치는 몸맬, ‘타짜’ 김혜수의 섹시미를 넘어선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타짜 신의 손, 이하늬”, “이하늬, 타짜 신의 손 모습 기대된다”, “이하늬, 타짜 신의 손 대박나길”, “타짜 신의 손, 이하늬 김혜수보다 섹시하려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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