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최근 정부가 경제활성화 정책으로 기업의 배당투자를 강조하는데 따라 SK텔레콤의 경쟁력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동통신사 가운데 SK텔레콤은 7년째 9400원의 배당액을 지급하고 있는데 KT는 2000원에서 지난해 800원으로 내렸고, LG유플러스는 한 주당 배당액이 150원 수준"이라며 "이익 잉여금이 많은 SK텔레콤이 배당을 유지하는 데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이동통신사들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마케팅 비용이 늘고 부채비율도 증가했다"며 "재무구조나 수익 측면을 보면 SK텔레콤의 투자 여력이 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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