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방선거 이후 동반사임으로 공석 중인 행정1부시장에 정효성 기획조정실장이, 행정2부시장에 이건기 주택정책실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정효성 행정1부시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1983년에 서울시에 임용돼 31년 동안 기획담당관, 청계천복원추진본부 복원기획단장, 문화국장, 대변인, 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행정1부시장이 관할하는 주요부서를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이다.

이건기 행정2부시장은 7급으로 1980년에 서울시에 임용돼 34년동안 뉴타운사업1반장, 도심재정비반장, 건축기획과장, 주택기획관, 주택정책실장 등 행정2부시장 산하 주요보직을 경험한 서울시 기술분야 전문행정가이다.

행정1·2부시장은 대통령이 임면권을 갖는 정무직 국가공무원(차관급)으로, 서울시의 임명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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