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회식 논란이 불거지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 홍명보 감독,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황보관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의 사의를 표명했다.



홍명보 감독은 1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제 오늘로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자리를 떠나겠다"며 "좀 더 발전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허정무 부회장 역시 "단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홍 감독과 함께 동반 사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컵 대표팀은 지난달 27일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귀국하기 전 회식자리를 가졌으며 현지 여성과 춤을 추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또한 브라질의 포스 두 이과인 페이스북에는 대표팀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한 사진이 올라왔고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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