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나눔의 집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10일 나눔의 집 측은 "유재석이 어제(9일) 나눔의 집을 찾아 후원금 1천만원은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집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함께 모여살고 있는 곳으로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에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에 출전해 차량에 `나눔의 집` 문구를 새길 것을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유재석은 차량 반파 사고 및 고장으로 완주를 하지 못했고 때문에 나눔의 집을 방문해 할머니들께 아쉬운 마음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대해 나눔의 집 측은 "유재석이 앞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실것을 약속 했다"며, "나눔의 집을 나서 돌아가는 길에 나눔의 집 후원 계좌에 후원금 1천만원을 계좌 입금해 주셨다"고 전했다.



앞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나눔의 집을 찾아 할머니들과 시간을 보내며 완주를 다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후원, 진짜 멋지다" "유재석 후원, 역시 국민MC" "유재석 후원, 배울 점도 많고 정말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ㅇ을 보였다.(사진=나눔의 집)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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