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견미리와 이혼 후 ‘생활고-알코올성 치매’ 시달려
배우 임영규가 과거 배우 견미리와 이혼 후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7월10일 서울 강북경찰서은 임영규가 택시비 2만4천원을 내지 않은 혐의(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로 즉결심판에 넘겨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임영규의 과거 가족사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93년 결혼을 올린 임영규와 견미리는 6년 만에 이혼하며 각자의 길을 걸었다. 당시 임영규의 큰 씀씀이가 부부싸움의 주된 원인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걸으며 견미리는 활발한 배우 생활을 이어갔고, 임영규는 사업에 연달아 실패하며 찜질방과 노숙생활까지 겪었다. 특히 그는 과거 방송에 출연해 “알콜성 치매를 앓고 있다”며 생활고를 밝힌 바 있다.

임영규 즉결심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영규 즉결심판, 왜그러지” “임영규 즉결심판, 딸 보기 민망할 듯” “임영규 즉결심판, 자주 그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영규는 198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토크쇼에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출처: 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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