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45) 축구 대표팀 감독이 결국 자진 사퇴했다.



홍명보 감독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2014브라질 월드컵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도 좀 더 발전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들께 희망을 전해드리겠다고 다짐했지만, 결과적으로 실망감만 안겨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로써 지난해 6월 24일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은 1년여 만에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직을 떠나게 되었다.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떨까. 누리꾼들은 홍명보 감독의 사퇴 소식에 각종 SNS에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발빠르게 의견들을 게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차기 감독이 벌써부터 궁금하네” “홍명보 감독, 떠나는 뒷모습이 아름답다” “아무래도 책임은 져야지” “의리 축구 결국 이렇게 되는 구나” “또 유임되거나 하진 않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뮐러, 독일 7:1 압승에 “정신 나간 결과” 우승소감 화제
ㆍ김준호 손심심 "결혼 첫날밤에 다른 여자 보고 싶다고 울어" 헉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걸스데이 혜리 `막내가 달라졌어요~` 영혼까지 끌어모은 볼륨감 "입이 쩍!"
ㆍ기준금리 14개월째 동결‥하반기 경제전망 주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