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상품성을 강화한 2015년형 쉐보레 트랙스의 사전계약을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델은 스포티한 개성을 극대화한 블레이즈 레드 컬러와 세련된 새 18인치 알로이 휠 신규 적용한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기존 최상위 등급 모델에서만 제공하던 가죽 시트를 중간 등급부터 선택할 수 있도록 LT레더 패키지를 신설했습니다.



이달 중순부터 본격 시판되는 2015년형 쉐보레 트랙스의 가격은 1천953만원~2천302만원입니다. (자동변속기 기준)



조인상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상무는 "국내 시장에 소형SUV 세그먼트를 창출해 온 쉐보레 트랙스는 경쟁 제품을 압도하는 실용성과 안전성, 그리고 다양한 고객 편의 사양으로 차별화 된 가치를 선사해왔다"며 "앞으로도 트랙스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상품성 개발을 통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쉐보레는 2015년형 트랙스 출시를 맞아 쉐보레 홈페이지(http://www.chevrolet.co.kr)를 통해 도심형 SUV가 갖춰야 할 기능에 투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7일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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