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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데이 모닝전략] 코스피 2,000선 회복의 복병 `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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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투데이 모닝전략]

    출연: 김우식 SK증권 영업부 PIB센터 차장





    *2분기 실적 기대감 하향, 시장 영향은

    지난 주의 국내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호조에 힘 입어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상승 마감했다. 특히 초대형주 두 개가 묶여있으면서 여타의 종목들이 많이 올라왔다는 점이 긍정적이었다.



    이번 주는 알코아와 삼성전자의 실적발표가 시작되면서 본격 실적시즌으로 들어간다. 지난 주에 늦춰진 삼성전자의 실적이 이번 주에 발표된다. 최근 실적추정치는 8조 아래로 내려와있기 때문에 실제 실적발표에 따른 충격은 적을 수도 있다. 다만 발표 이후 추가적인 하락에 대한 걱정보다는 반등이 나올 가능성도 낮을 것이다. 그러면서 수출주들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 현상이 나올 가능성도 걱정이다.

    삼성전자의 실적 불안과 함께 수출주에 대한 걱정이 지속되는 이유는 현재 지속되고 있는 원화강세 기조 때문이다. 원/달러 환율은 1,008원까지 밀리면서 수출주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데 이번 주에 있을 금통위의 변화 가능성을 엿보는 것도 필요하다. 하반기로 넘어갈수록 미국을 중심으로 금리 인상 시기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은에서도 인하하기가 힘들다. 대부분 이번 금통위에서도 동결을 점치고 있지만 변화의 가능성을 살필 필요가 있다.



    환율과 함께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환매다. 시장이 다시 지수 2천을 회복하면서 환매가 재개되고 있다. 지난 7월2일, 3일 기준으로 각각 1,552억과 2,152억의 환매가 나왔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2천에서의 환매소화 과정이 아직도 남았고, 국내 기관의 매도가 더 진행될 것이라는 점이다. 최근 외국인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지만 좀더 강하게 들어오지 않는다면 지수의 정체현상은 계속 될 수 있다. 특히 실적시즌에 들어와 있는 만큼 실적 불안주나 악재가 있는 종목군에는 매도가 많아질 수도 있다.



    *코스피 박스권 지속, 투자전략은

    시장은 여전히 박스권에 놓여있고, 일희일비하는 실적시즌에 진입하고 있다. 2천을 넘어서면서 지수가 주춤하고 코스닥 시장의 상대적 강세 현상도 나왔다. 모든 것은 2분기 실적기준으로 놓고 생각하면 된다. 낙폭이 컸던 종목군들의 순환매도 나오고 있지만 단순 반등인지 실적 기반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 지수 2천에서의 환매가 다시 재개되고 있기 때문에 종목별로 기관의 매물이 나올 수 있다. 좋은 종목을 들고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관의 폭탄 매물을 맞을 우려가 있는 종목을 피해가는 것도 실적시즌에서는 중요하다. 실적이 불안한 종목은 일단 피해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투데이 유망주

    현대제철, 현대산업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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