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진인이 아내와의 쇼핑에 불평을 늘어놓았다.



7월 3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는 표진인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모님과 운동화 쇼핑을 하는 남서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서방의 장인은 아내의 오랜 쇼핑에 지겨워했다.



이를 본 표진인은 아내와의 쇼핑에 대해 언급하며 "처음엔 아내와 쇼핑을 했다. 그런데 이제는 안 한다. 너무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표진인은 "바지를 사러 가자고 해서 따라가면 바지만 보는 게 아니라 가방 보지 윗도리 보지 속옷도 보지. 너무 피곤하다"라고 말했다.



표진인 박사는 자신이 체득한 방법을 언급하며 "이제는 같이 나가면 에스컬레이터 옆 의자에 앉아 기다린다. 고르면 연락하라고 한다. 문자가 오면 내가 가서 깎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원희는 "장모님과는 쇼핑을 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표진인은 "왜 그런 짓을 해야합니까"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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