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4일 SBS에 대해 광고부진은 구조적 현상이라며 투자의견을 종전의 매수에서 보유로 낮추고 목표가격도 4만7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대폭 하향조정했습니다.



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방송 광고 부진은 구조적 현상으로 기다리던 규제완화가 시현된다 하더라도 부진 탈피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연구원은 또한 "판권매출 증가가 광고부진을 상쇄하지 못해 당분간 이익모멘텀 부재인점을 감안하면 2분기, 3분기, 연간 모두 영업적자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구조적인 지상파 광고 부진, 제작비 증가, 판권 매출 둔화로 투자의견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기존 47,000원에서 26,000원 (2014년 P/B 0.87배)으로 45% 낮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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