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타이미 女래퍼들의 강세… 심사위원과 과거에 '깜짝'

입력2014.07.04 15:13 수정2014.07.04 15:13

'쇼미더머니3' 타이미 키썸

'쇼미더머니3' 참가자 중 여성 래퍼들의 활약이 눈에띈다.

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첫 방송에서는 타이미, 키썸등이 출연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타이미는 '쇼미더머니3'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가한 스윙스과 악연으로 알려졌다.

타이미는 과거 여자 아웃사이더라고 불리던 언더그라운드 래퍼다. 홍대에서는 내퍼라는 이름으로 활동, 2009년에는 이비아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한 이력이 있다.

내퍼로 활동하던 시절 스윙스와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을 폭로하면서 서로의 디스곡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힙합계을 강타했던 이른바 '컨트롤 대전'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키썸은 경기도G버스 GTV에서 청기백기 코너를 진행하며 이름을 알려 일명 '경기버스녀', '청기백기녀', '경기도 딸'등으로 불리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 '쇼미더머니3'타이미, 스윙스 악연 맞네", " '쇼미더머니' 타이미 스윙스, 서로 얼굴 어찌보나", "타이미, 키썸 이번에는 여성 래퍼 두드러지나?", "타이미 키썸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net 방송화면 캡처 / 타이미)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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