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한수리(전효성)에게 관심보이는 윤성일(최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갑작스럽게 두 회사 직원이 회식을 갖게 됐고, 수리(전효성)에게 관심있는 윤성일(최민)과 셜록 대표 신세기(김영재)에게 사심이 있는 두 사람만이 즐겁게 회식 자리를 즐겼다.



최도희(윤인조)는 “지금 우리 4:4 미팅하는 거 같지 않냐? 말 나온 김에 우리 여기서 미팅한 번해보자”라며 건의했다. 시나 윤성일(최민)만이 “안그래도 나 한국식 미팅 하고 싶었다. 하자”라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성일(최민)의 말에 힘을 얻은 최도희(유인조)는 맞은 편에 앉아 있는 신세기(김영재)를 보고 맞은 편에 있는 사람을 짝으로 정하자“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한수리(전효성) 맞은편에 앉아있던 일(최민)역시 “그래요. 이런 게 운명이죠.”라며 행복해했다.하지만 한수리(전효성)는 “말도 안 된다. 할거면 치웅(현우)씨와 성일(최민)씨 둘이 자리를 바꿔라”라며 치웅(현우)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고, 성일(최민)은 “말도 안 된다. 그건 운명을 거스르는 행동이다. 운명은 받아들이는 거다”라며 거절했다.



수리를 향한 성일(최민)의 애정 공세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식사가 끝나고 2차로 간 노래방에서 수리(전효성)를 쳐다보며 노래를 부르고 하트를 날리는 행동 등을 거침없이 보여줬다. 이런 성일(최민)의 모습에 한수리(전효성)는 살짝 웃음을 띄우며 싫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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