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민 교수 '2014 울산고래축제' 주제공연 '귀신고래' 총연출 맡았다
[김성률 기자] 변정민 중부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가 '2014 울산고래축제' 주제공연 '귀신고래'의 총연출을 맡았다. 대본과 작곡까지 맡아 일인다역을 한 변 교수는 "그동안 표현하고 싶었던 아버지에 대한 진한 감동을 대중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총연출의 변을 전했다.

변 교수는 문화예술콘텐츠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세대 작곡가겸 교수로 실용음악뿐 아니라 대중적인 모든 장르에 총연출 겸 프로듀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 대전시립무용단에서는 13년간 음악감독을 담당해왔고 영화 '쇼 태권'에서는 영화음악을 작곡한 바도 있다.

그는 대전문화재단의 이사로 정책개발과 문화예술인들의 복지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견우직녀 페스티벌, 백제문화제, 수상뮤지컬 갑천, 어린이교육뮤지컬 '고스트' 등 다양한 작품과 음악을 제작했다. 또한 제자들의 음반인 어바웃타임과 대전시 찬가, 응원가를 편곡했으며 가수들의 음반도 제작하고 있다.

변 교수는 "앞으로도 대중들과 호흡 할 수 있는 음악을 제작하고 싶고 동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같이 느끼는 음악을 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4 울산고래축제 주제공연 창작 뮤지컬 귀신고래는 7월3일~6일, 나흘간 태화강 특설 무대에서 매일 밤 8시30분에 공연된다. 배우 윤희석, 박시범이 해울역으로 캐스팅 되었으며 태화역에 배우 임소영, 대운역에 가수 mc진(김진)등이 출연해 진한 감동을 전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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