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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증시, '이라크 악재'에 대부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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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증시가 이라크 우려 확산으로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25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64.95포인트(0.42%) 내린 1만5311.2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앞서 뉴욕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도 이라크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119.13포인트(0.70%) 하락한 1만6818.13으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64%와 0.42% 밀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증시 하락을 계기로 고가 경계감이 뿌리 깊은 일본 주식에도 차익실현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한편 이날이 중간배당 확정을 위한 마지막 날이라 점, 공적 연금에 의한 주식 매수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에 낙폭을 줄이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중화권 증시도 약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8.96포인트(0.44%) 하락한 2025.03을, 대만 가권지수는 1.52포인트(0.02%) 내린 9244.68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만 46.56포인트(0.21%) 오른 2만2929.21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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