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구 트렌드는 은은한 색감과 천연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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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프리미엄 제품 하반기 출시
가구 전문기업 에몬스가 25일 인천 고잔동 본사에서 ‘2014 가을·겨울 에몬스 가구 트렌드 발표회 및 신상품 품평회’를 열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은은한 색감’과 ‘천연소재 가구’가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다.
김경수 에몬스 회장(사진 가운데)은 “오늘 선보인 신제품 60여종은 내부 품평회를 통과한 것”이라며 “대리점주들에게 평균 85점 이상 받은 제품만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몬스는 1994년부터 매년 한두 차례 신제품 품평회를 열고 있다. 전국 150여개 대리점주 등 400여명으로부터 항목별 점수를 받는다. 에몬스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시즌에 내놓을 제품을 결정한다.
에몬스가 이날 선보인 신제품은 복잡한 무늬나 장식을 최소화하되 소재는 대리석, 가죽, 원목 등 천연소재를 써서 고급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샌드그레이, 웜그레이, 머드브라운, 모카브라운 등 은은한 중간 톤이 주를 이뤘다. 소비자들이 천연 가죽이나 원목 등과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색감을 선호한다는 설명이다.
김 회장은 “에몬스의 ‘에코 프레스티지’ 전략은 제대로 된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좋은 품질의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몬스의 하반기 주력 제품은 부드럽게 문을 옆으로 미는 슬라이딩 수납장 ‘라비앙’, 아카시아 원목으로 튼튼하게 만든 거실장 ‘끌로에’, 100% 너도밤나무로 만든 식탁 ‘쉐프’, 4인용 대리석 식탁 ‘화이트젠’, 자석 홀더와 바퀴가 달린 아동용 책상 ‘드림아이’, 4㎝ 두께의 황소 통가죽으로 만든 4인용 소파 ‘토파즈’ 등이다.
인천=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김경수 에몬스 회장(사진 가운데)은 “오늘 선보인 신제품 60여종은 내부 품평회를 통과한 것”이라며 “대리점주들에게 평균 85점 이상 받은 제품만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몬스는 1994년부터 매년 한두 차례 신제품 품평회를 열고 있다. 전국 150여개 대리점주 등 400여명으로부터 항목별 점수를 받는다. 에몬스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시즌에 내놓을 제품을 결정한다.
에몬스가 이날 선보인 신제품은 복잡한 무늬나 장식을 최소화하되 소재는 대리석, 가죽, 원목 등 천연소재를 써서 고급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샌드그레이, 웜그레이, 머드브라운, 모카브라운 등 은은한 중간 톤이 주를 이뤘다. 소비자들이 천연 가죽이나 원목 등과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색감을 선호한다는 설명이다.
김 회장은 “에몬스의 ‘에코 프레스티지’ 전략은 제대로 된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좋은 품질의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몬스의 하반기 주력 제품은 부드럽게 문을 옆으로 미는 슬라이딩 수납장 ‘라비앙’, 아카시아 원목으로 튼튼하게 만든 거실장 ‘끌로에’, 100% 너도밤나무로 만든 식탁 ‘쉐프’, 4인용 대리석 식탁 ‘화이트젠’, 자석 홀더와 바퀴가 달린 아동용 책상 ‘드림아이’, 4㎝ 두께의 황소 통가죽으로 만든 4인용 소파 ‘토파즈’ 등이다.
인천=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