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현성이 오는 29일 방송을 끝으로 아들 준우-준서 형제와 함께 출연했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장현성은 지난해 9월부터 10개월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장현성은 "아이들도 학교에 충실하고 저 또한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고자 제작진들과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너무 큰 사랑에 감사했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영화 '쎄시봉'과 '사랑이 이긴다'를 촬영 중이다.

한편, KBS는 유재석이 진행한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를 오는 8월 정규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선보인 '나는 남자다'는 수백 명의 남성 방청객이 쌍방향 소통 형식으로 참여하는 남성 토크쇼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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