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반도체 대장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다만, 시간외 거래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지난 분기 순이익은 79센트로 시장 예측치인 72센트를 상회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39억8천만달러를 기록, 월가가 예상한 39억달러를 뛰어 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72% 급증한 것입니다.



한편, 동부시간 오후 5시23분 현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시간외 거래서 0.38% 하락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연초대비 44%,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25% 상승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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