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늘(23일) 7월 출시 예정인 `SM5 디젤`에 대한 사전계약에 들어간다.



`SM5 디젤`은 르노의 1.5 dCi 디젤엔진과 독일 게트락사의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해 16.5㎞/ℓ(복합연비)라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버금가는 연비를 실현한 자동차다.



1.5 dCi 엔진은 F1에서 검증된 르노 그룹의 최첨단 엔진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디젤 엔진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과 결합해 1회 주유로 1000㎞ 이상 주행이 가능한 연비를 달성했다.



르노삼성은 SM5 D(2500만원~2600만원대), SM5 D 스페셜(2600만원~2700만원대)등 2가지 트림으로 SM5 D를 선보일 예정이다.



르노삼성 측은 국내 중형 디젤 세단의 저변 확대를 위해 파격적인 가격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SM5 디젤 사전계약 소식에 네티즌들은 "SM5 디젤, 괜찮은데" "SM5 디젤, 말리부 디젤이랑 비교하면?" "SM5 디젤, 말리부디젤 강적 나왔네" "SM5 디젤, 말리부 디젤이랑 어떤게 더 좋은거야?"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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