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 경제상황은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건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정부가 하반기 추경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추경은 현재 경기 여건에 대한 판단과 우리 재정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현재 경기 상황에 대해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등 여러 경제 충격이 있지만 일시적인 충격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하반기 경제 운용을 잘 해 나가면 정부가 당초 생각했던 성장 경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위축된 소비심리를 잘 조성하고 체감 관련된 정책을 보완하면 이번 정부내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성장 잠재력 4% 달성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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