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케이비부국위탁리츠가 거래 재개 이후 하한가로 떨어졌습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케이비부국리츠는 전날보다 450원, 가격제한폭(14.95%)까지 내린 256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케이비부국리츠는 이촌회계법인으로부터 "반기영업손실이 78억원, 반기순손실이 84억원"이라며 "4월말 기준 유동부채가 재고자산을 제외한 유동자산을 310억원 초과하고 있고 기존 분양마케팅 활동 및 일부할인(15%)에도 불구하고 미분양상가의 분양계약이 부진한 상황"이라고 평가받았습니다.



이번 의견거절로 케이비부국리츠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됐고 회사 측은 "미분양 상가의 할인분양 등을 통한 적극적인 분양활동을 실시해 자산건전성을 조속히 확보하겠다"며 "상기 의견거절 사유를 해소하고 기말감사시 적정의견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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