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매수에 사흘만에 2000선을 회복했습니다.



특히 자동차주 3인방이 모두 올랐습니다.



1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7.96포인트(0.40%) 오른 2001.5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매수 속에 각각 107억원, 136억원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기관 홀로 254억원 주식을 팔아치웠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158억원이 유입됐습니다. 비차익거래가 162억원 순매수, 차익거래가 4억원 순매도였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1.90%), 운수창고(1.57%), 운수장비(1.54%)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0.97%), 의약품(-0.96%) 등은 떨어졌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오른 업종이 더 많았습니다.



현대차와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이 2% 넘게 상승한 가운데 한국전력과 삼성전자 우가 오름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NAVER와 POSCO는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1.90%), 운수창고(1.57%), 운수장비(1.54%)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0.97%), 의약품(-0.96%) 등은 떨어졌습니다.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상승반전했습니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88포인트(0.35%) 오른 537.9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 순매수를 나타냈습니다. 외국인은 46억원, 기관은 178억원 매수우위고 개인은 188억원 매도우위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우세했습니다.



종이목재가 4%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운송과 섬유의류, 화학, 통신장비 등이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와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제약 등은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였습니다.



셀트리온과 파라다이스, CJ오쇼핑, CJ E&M등이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반면 서울반도체와 포스코켐텍, GS홈쇼핑 등은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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