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미국 가나전에서 전반 32초만에 골이 터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예선 1차전 가나와 미국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번대회 최단시간 골이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반 1분도 되지 않아 미국의 주장 클림트 뎀프시가 가나의 골망을 흔들었던 것이다.





전반 32초 만에 터진 이번 골은 현재까지 이번 대회 최단시간 골로 기록되었으며 역대 월드컵에서는 5번째 빠른 골로 기록됐다.





월드컵 역대 최단시간 골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한민국과 터키의 경기였다. 터키의 하칸 슈퀴르는 전반 11초만에 대한민국의 골망을 열었다.





월드컵 최단시간 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드컵 최단시간 골, 정말 기가 막히다” “월드컵 최단시간 골, 한국이 가장 빨랐지” “월드컵 최단시간 골, 정말 어처구니 없게 빨리 들어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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