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풀린 5만원권의 환수율이 급락하면서 음성 거래 등 지하경제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5월 발행된 5만권권은 5조2천억원에 달해 시중에 유통된 화폐 잔액의 3분의 2에 근접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에 환수된 5만원권은 1조4천억원으로 집계되면서 환수율도 지난해에 비해 반토막이 난 27.7%에 그쳤습니다.



5만권권의 연간 환수율은 발행 이후 꾸준히 상승하다 정부가 지하경제 양성화를 국정과제로 내세운 지난해부터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5만원권의 환수율이 추락하면서 음성 거래 등 지하경제의 확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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