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혁신대상] 두남, 안정장치 강화한 멀티콘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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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혁신상
![[대한민국 혁신대상] 두남, 안정장치 강화한 멀티콘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1406/AA.8786862.1.jpg)
두남은 1994년 멀티콘센트 생산을 시작으로 1991년 무선호출기로 멀티콘센트를 원격 조작할 수 있는 제품(XING)을 삼성물산(주)와 개발하는 등 기술 혁신에 힘써왔다. 2000년에는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슬라이드식 안전장치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 두남의 멀티 콘센트 ‘써보니’는 한국표준협회가 품목당 1개의 제품에만 주는 으뜸상품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 두남, 안정장치 강화한 멀티콘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1406/01.8791744.1.jpg)
또 콘센트 구멍에 아이들이 젓가락 등을 넣으면 감전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슬라이드 안전장치를 달았다. 또 플러스(+)극과 마이너스(-)극을 모두 차단할 수 있는 2극 전원 스위치를 장착했고, 전기량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도 집어넣었다. 이와 함께 불이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체형 단자 구조를 채택했고 가전제품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안전 접지극으로 만들었다. 두남은 ‘써보니’의 우수한 품질을 앞세워 홈플러스, 롯데마트, GS슈퍼마켓, 세븐일레븐 등 대형마트와 편의점 유통망을 뚫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