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지난 12일 제9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부채감축계획 수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날 공운위에선 지난 2월말 확정된 부채감축계획이 가급적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중간평가에 계획수립의 적극성 지표를 추가했습니다.
계획수립 적극성 지표는 2014-2017년 부채감축 총규모 대비 2014년 부채감축 규모 비율로 산정되며 이 비율이 25% 이상이면 중간평가 계량지표항목(배점32.5점)에서 만점을 얻게 됩니다.
이번 수정에 따라 18개 부채중점관리기관의 2014년도 부채감축 비중은 당초 22.9%에서 27.7%로 4.8%포인트 확대됩니다.
이에 따라 2017년 41개 공공기관 전체 부채규모는 520조9000억원으로 당초 계획보다 3000억원 줄게 되며 부채비율도 187.4%에서 187.3%로 0.1% 감소하게 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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