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개막…어떤 티셔츠 입고 응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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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국가대표팀 서포터즈인 붉은악마와 연계한 '2014 브라질 대한축구협회·붉은악마 공식 슬로건 티셔츠'를 독점 판매하고 있다.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까지 준비 물량의 절반 가량이 팔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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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관계자는 "1998 프랑스월드컵 대표팀 원정 유니폼에서 착안한 파란색 선을 삽입했는데 2002 월드컵 4강 이전의 초심을 의미한다"며 "총 100만 장 물량 중 53만장이 판매됐다"고 말했다.
의류업체들도 빨간색 응원 티셔츠를 출시하며 월드컵 마케팅에 편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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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브랜드 뱅뱅어패럴은 이상봉 디자이너와 협업한 응원복 제품 라인을 출시했다. 티셔츠를 비롯해 원피스, 수영복, 스냅백 등을 내놨다.
인디에프는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에서 다음달 13일까지 8만원 이상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월드컵 응원 티셔츠를 증정한다. 꼼빠니아, 예츠, 예스비 제품 구매고객은 해당 조건을 충족할 경우 광고모델 신민아가 입고 있는 빨간색 '네버기브업' 티셔츠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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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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