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합병으로 자기자본 4조3천억원이 넘는 국내 최대 증권사인 `NH우투증권(가칭)`이 내년 1월 2일 공식 출범한다.



NH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11일 오후 각각 이사회를 열고 두 증권사 간 구체적인 합병 비율 및 합병 일정 등을 확정했다.



합병기일은 올해 12월 30일로 등기 과정을 거쳐 2015년 첫 영업일인 1월 2일 NH우투증권이 공식 출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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