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의 5월 가계대출 증가폭이 전달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중 금융시장동향` 자료를 보면 5월말 현재 가계대출은 485조3천억 원으로 2조 원 증가했습니다.



은행 가계대출은 지난 3월 9천억 원 증가에서 4월 2조 8천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고 이달 들어 증가 규모가 축소됐습니다.



한은은 주택거래 둔화 등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의 증가규모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기지론양도를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은 4월 1조7천억 원에서 5월 1조3천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마이너스통장 대출 등도 소폭 감소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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