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이 탤런트 서현진과의 브라질 여행 사진이 화제가 된 가운데 오상진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상진은 과거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빨리 만나서 장가를 가야겠다고 생각한다"며 "하얀 얼굴에 165cm 정도 되는 키, 친구가 많고 대인관계가 원만한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서현진은 165cm의 키와 하얀 얼굴로 오상진의 이상형에 부합한다.



한편 브라질 여행을 떠난 오상진과 서현진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감지돼 이같은 추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SBS 브라질 월드컵 특집 `SNS원정대 일단 띄워` 제작진은 9일 브라질로 여행을 간 오상진과 서현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이날 "오상진과 서현진이 브라질까지의 긴 비행 시간동안 책을 빌려주며 가까워졌다"며 "두 사람은 브라질 현지에서도 선호하는 여행 장소가 매번 일치해 함께 다니는 일이 많았다"고 전했다.



현장 관계자는 "오상진이 서현진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모자와 기념품을 사주는 등 평소와는 달리 선물공세를 하는 적극적이었다"며 "아마존행도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오상진 서현진 브라질여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상진 서현진, 잘 어울려" "오상진 서현진, 부러워" "오상진 서현진,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핑크빛?" "오상진 서현진, 여행 돌아오면 옛날하고 다르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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