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간 국내 주식펀드 수익률은 소폭하락하고 해외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강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전주보다 0.28% 하락했다.



특히 대형주 대비 중 소형주의 상대적인 낙폭이 컸다.



중소형주식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0.99% 수익률로 가장 부진한 성과를 나타냈다. 뒤를 이어 일반주식펀드가 0.34% 하락했으며 K200인덱스펀드와 배당주식펀드 또한 각각 -0.14%, -0.10%의 저조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해외주식펀드는 한 주간 0.6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일본주식펀드가 2.27% 상승하며 주간 성과최상위를 차지했다. 러시아주식펀드와 중국주식펀드도 각각 1.84%, 1.07% 강세를 보였다.



반면 브라질주식펀드와 나미신흥국주식펀드가 전주에 이어 약세를 보이며 각각 -3.24%, -1.82% 성과를 기록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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