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인증 척추?관절 바른세상병원(대표원장 서동원) 척추센터는 ‘최소침습 척추타겟(Target)수술’시스템을 구축, 지난 5월 31일 귀빈들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병원 신관 확장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개원식에서는 척추센터 이승철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직접 집도한 척추전방전위증 환자의 ‘최소 침습 미세골 유합술’ 라이브서저리(Live Surgery)를 진행, 바른세상병원의 뛰어난 미세침습 기술을 선보여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는 기존 병원 옆 독립 건물에 척추 환자들을 위한 풀케어(Full Care)시스템을 갖췄다. 총 4층, 연면적 3,311㎡에 진료실과 비수술 척추 치료실, 척추환자 전용 입원실, 특수 물리치료실 등을 마련하였으며, 대학교수 출신과 전직 대통령 척추 수술 집도의 등 5명의 척추센터 의료진이 포진해 완성도 높은 척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확장 개원에 맞춰‘최소침습 척추타겟수술`을 구축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소침습 척추타겟수술’은 최소한의 상처로 다양한 척추질환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고난도 치료 시스템이다. 숨은 척추질환을 찾아내는 다이나웰, 폐쇄 공포를 해결하는 개방형 MRI 등 첨단 진단 장비를 활용해 병소를 정확하게 발견하는 섬세한 진단이 먼저 시행된다.

그물망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4과(신경, 정형, 재활, 영상의학과)가 협진을 통해 환자 상태에 맞는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세운 후, 정밀 타격식 척추수술이 이루어진다. 1.5cm의 최소 절개로 대표적인 척추질환인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 그리고 척추전방전위증, 척추압박골절, 근막통증증후군, 요추 염좌 등 문제가 있는 모든 척추수술에 적용된다. 또한 상처를 작게 만들어 치료하니 수술 경로(피부-근육-뼈-신경-척추병소)에서 출혈이 적고, 내부조직 손상이 최소화 된다. 즉, 최소한의 절개로 근육 손상 없이 관절기능을 유지하며 병소만 제거하는 것이 핵심이다.

환자 입장에서는 통증이 덜하며, 회복과 재활 기간이 짧은 것이 최대 이점이다. 또한 전신마취 없이 수술시간도 30~40분 이내라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치료 받을 수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다음날에 퇴원이 가능하고 업무와 일상 복귀가 빨라 경제적 효과도 크다.

서동원원장은 “최소한의 상처만으로 척추질환을 해결하는 ‘최소침습 척추타겟수술’은 각 과 의료진들의 협진과 특수 장비를 활용한 정교한 진단, 그리고 10년 동안 쌓아온 우리병원 척추분야의 치료기술력이 집약된 결과”라며“이를 통해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고 의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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