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일 반도체 업종에 대해 PC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등 예상보다 견조하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습니다.



업종 내 최선호주는 SK하이닉스를 제시했습니다.



진성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4GB D3 메모리 가격이 30.5달러로 기존 예상을 소폭 웃돌았다"며 "특히 3분기 PC용 D램 고정가격의 상승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반기를 대비한 스마트폰 업체들의 재고 축적 수요로 D램 업체들이 모바일 D램은 생산을 늘린 반면 PC용 D램은 생산 비중이 줄어 공급부족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 연구원은 "3분기 PC용 D램 가격이 상승할 경우 반도체 업체들은 환율 하락에도 전분기대비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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