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함께 ‘해외인증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29일부터 서비스한다. 해외인증정보시스템은 116개국 350개의 해외인증정보를 제공한다. 수요가 많은 102개 인증정보에 대해서는 신청서류, 처리기간, 비용, 인증요건, 사후관리 등 구체적인 정보도 제공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앞으로 통합무역정보서비스,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등 다른 수출 중소기업 지원 시스템과 해외인증정보를 연계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세종=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