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성 요양병원 화재, 사망 21명·부상 7명…범인은 81세 치매노인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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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요양병원 화재로 21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범인이 81세 치매노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오전 0시 30분 경 전남 장성 삼계면의 요양병원 별관 2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92세 양모씨 등 환자 21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7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중증 치매 환자와 중풍 등 거동이 불편한 노인 환자들이 대부분이라 피해가 컸다"며 "일부 환자들은 병상에 손발이 묶여있기도 했다"고 말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경찰은 "CCTV를 확인한 결과 불이 난 별관 건물 다용도실에 누군가 들어갔다 나온 뒤 불길이 시작된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치매 환자 81세 김모씨가 방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성 요양병원 화재, 너무 안타깝다 21명이나..", "장성 요양병원 화재, 손이 묶여 있다니 아", "장성 요양병원 화재, 범인이 치매 노인이라니 이걸 어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경DB)
채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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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관계자는 "중증 치매 환자와 중풍 등 거동이 불편한 노인 환자들이 대부분이라 피해가 컸다"며 "일부 환자들은 병상에 손발이 묶여있기도 했다"고 말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경찰은 "CCTV를 확인한 결과 불이 난 별관 건물 다용도실에 누군가 들어갔다 나온 뒤 불길이 시작된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치매 환자 81세 김모씨가 방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성 요양병원 화재, 너무 안타깝다 21명이나..", "장성 요양병원 화재, 손이 묶여 있다니 아", "장성 요양병원 화재, 범인이 치매 노인이라니 이걸 어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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