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봤다] '11인조' 엑소, '하나로 똘똘 뭉쳐 성황리에 콘서트 마쳐'
이날 엑소는 기자회견을 통해 '크리스 사태' 이후 복잡했던 심경을 밝혔다.
수호는 "당황스러운 마음이 가장 컸고, 콘서트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심적으로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첸은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11명이 더욱 하나 되는 계기가 됐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백현은 "11명으로 바뀐 체제 때문에 멤버들도 힘들었지만, 안무 동선이 바뀌어 스탭들이 더 고생했다"고 말하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엑소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6월 1, 2일 이틀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후 중국 각 도시와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등 아시아를 돌며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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