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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 수익률] 국내외 주식형 펀드 수익률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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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5월16일~22일) 국내와 해외 주식형펀드가 2주 연속 수익을 냈지만 수익률은 전주 대비 하락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지난주 평균 수익률은 0.22%로 전주(2.97%)보다 낮아졌다. 코스피지수가 자산운용사들의 순매도로 2000~2010포인트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어서다. 중소형주식형(-0.96%)과 섹터주식형(-0.70%)은 손실을 기록했다. 순자산 500억원 이상, 1년 이상 운용된 공모펀드 중에선 ‘삼성코리아소수정예1(주식)_(C5)’과 ‘하나UBS블루칩바스켓증권V_1(주식)A’의 성과가 가장 좋았다. 수익률은 동일하게 1%다. ‘신한BNPP변액보험성장증권1(주식)(C-C_i)’(0.92%) ‘신영고배당자투자(주식)C1형’(0.90%)도 선전했다. 반면 ‘KB중소형주포커스자투자(주식)A’(-1.47%) ‘동양중소형고배당자투자1(주식)C’(-1.10%) 등 중소형주펀드들은 부진했다.

    해외 주식형펀드 평균 수익률(0.63%)도 전주(2.76%)보다 낮았다. 국가별로는 인도주식형(4.49%) 러시아주식형(4.15%)의 수익률이 높았다. 반면 브라질주식형(-3.22%)의 손실률이 가장 컸고 일본주식형(-0.65%) 미국주식형(-0.11%)에서도 소폭 손실이 났다. 순자산 500억원 이상, 1년 이상 운용된 공모펀드 중에선 ‘JP모간러시아자투자(주식)A’(4.48%) ‘미래에셋인디아디스커버리증권1(주식)C-A’(3.30%) 등이 3% 이상의 수익률을 올렸다. ‘블랙록월드광업주자투자(주식_재간접)(H)(A)’(-2.75%) 등은 2% 넘는 손실률을 보였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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