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공공기관장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당초 수립한 정상화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산업부 산하 16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정상화 및 생산성 향상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통해 "올 8월말까지 계속 평가해서 부진한 곳은 인사상 책임을 묻겠다며 정부와 공기업이 국민의 신뢰를 쌓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부채감축 대상인 11개 에너지 공기업은 현재 3조 4,242억원의 부채를 절감해 8월까지 감축 목표 4조 1,602억원 대비 76.8%를 달성했으며 16개 공공기관은 2분기까지의 169개 목표과제 대비 78개의 개선과제를 완료해 46%의 달성률을 보였습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공공기관장은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 발전 5사, 석탄공사, 지역난방공사, 무역보험공사, 강원랜드, 가스기술공사, 한국전력기술 등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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